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탁티스-동아리

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탁티스-동아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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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재가_들려주는_쉽고_재미있는_수업_이야기

 

아쉽재 (“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수업”)
 
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탁티스-동아리

동아리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저는 SW동아리 담당이기에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을 합니다.
 
혹싱 탁티스라고 아시나요?
 
제가 초등학교 때 형과 함께 아주 재미있게 했던 놀이입니다지금의 보드게임의 단군할아버지뻘 되는 게임입니다.
 
20여 년 전에 벌써 언플러그드 활동이 이루어졌다니 대단합니다.
 
탁티스는 이렇게 생긴 보드게임입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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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보셨다구요
그럼 당신도 아재에 조금은 가까운 것 같습니다.
 
유튜브에 찾아보니 탁티스 광고 영상도 있습니다한 번 추억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.

 

 

탁티스 활동은 전에 근무했던 큰 학교에서는 체육시간에 했었습니다저희 반이 20여명이 넘어기에 두 편으로 나누어 가능했지요.
 
하지만 아산초등학교의 4명뿐인 저희반으로는 할 수 없는 게임이 되었지요그래서 이 학교에서 근무하는 3년 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했지요.
 
그럼햄스터 로봇을 활용하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공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구요.
 
먼저노트북 8대를 준비합니다동시에 햄스터 로봇 8대와 페어링 할 수 있는 8대의 동글이를 연결합니다
그리고 엔트리 오프라인에서 햄스터를 움직일 수 있게 코딩을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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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 준비는 완료!
 
탁티스에서는 전략전술이 중요합니다.
 
두 편으로 나누어 각 팀에게 아래와 같은 카드를 주었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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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은 간단합니다.
왕이 잡히면 게임 끝!
높은 계급이 낮은 계급을 이김!
 
조금더 재미를 주기 위해 쌓기나무 장애물을 설치하고 그 위에 사탕을 올려두었습니다사탕을 떨어뜨린 햄스터 주인이 가져가는 것이지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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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을 시작하기 전작전회의!!
아주 중요하지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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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.
운동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탁티스와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
짧은 시간에 게임이 끝나고 더 박진감이 있습니다서로 서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목소리가 교실에 울려퍼집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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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가!
내가 왕이야나 잡아봐!
뒤로뒤로!
 
저는 양 팀의 계급을 알고 있기에 두 대의 햄스터가 만났을 때 누가 이기는지 판정을 해줍니다.
 
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수업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.
국어사회과학동아리 등 수업 시간과 융합해서 햄스터 로봇을 활용하면 그 효과는 아주 커집니다.

 

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 창의융합형 인재
 
선생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수업시간에 적용해 보려는 작은 노력만 있으면 가능합니다.

 
아쉽재 (“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수업”) 이란 내용처럼 선생님들이 작은 아이디어를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