탁티스 게임을 활용한 체육 수업

탁티스 게임을 활용한 체육 수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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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재가_들려주는_쉽고_재미있는_수업_이야기

 

아쉽재 (“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수업”)
  
탁티스 게임을 활용한 체육 수업
  
혹시 탁티스라고 아시나요?
  
제가 초등학교 때 형과 함께 아주 재미있게 했던 놀이입니다보드게임의 단군할아버지뻘 되는 게임입니다.
  
20여 년 전에 벌써 언플러그드 활동이 이루어졌다니 대단합니다.
  
탁티스는 이렇게 생긴 보드게임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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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보셨다구요
그럼 당신도 아재에 조금은 가까운 것 같습니다.
  
유튜브에 찾아보니 탁티스 광고 영상도 있습니다한 번 추억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.

 

 

큰 학교에서 체육 교담을 하면서 탁티스 게임을 응용한 체육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들까지 가장 재미있는 활동 1번으로 꼽은 활동이 바로 탁티스 체육 활동입니다.
  
탁티스에서는 전략전술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운도 있어야 합니다.
  
두 편으로 나누니 다섯 명이 됩니다.
그래서 왕 1준장 1대위 1지뢰 1특공대 1명을 정합니다.
  
룰은 간단합니다.
  
왕이 잡히면 게임 끝!
높은 계급이 낮은 계급을 이김!
  
1. 두 편으로 나누어 각 팀에게 카드를 나누어 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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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 한 팀끼리 모여 친구의 계급을 확인하고 전략을 세웁니다. (아주 중요한 단계!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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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경기 시작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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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 상대편 친구를 잡거나 잡히면 심판인 저에게 옵니다.
     
5. 심판은 두 명의 계급을 확인하고 (서로는 모르게이긴 학생은 다시 경기장으로 보내고진 학생은 경기장 밖에서 경기를 관람하게 합니다.
     
5교시 체육 시간이 끝났지만 너무 아쉬워하는 아이들입니다이 활동은 학생들이 늘어나면 다양한 계급을 만들 수 있습니다.
  
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계급을 만들어 보고 활동에 참여하면 더 좋아합니다.
  
하나의 계급이 너무 강력하면 안 됩니다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있어야 생태계가 유지되는 것처럼 탁티스 활동도 서로를 견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.
  
삼권분립
상호 견제하는 속에서 민주주의 꽂이 피어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지요.
  
아쉽재 (“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수업”) 이란 내용처럼 선생님들이 작은 아이디어를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랍니다.